대전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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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월 평균 10만1150원 인상 합의

  • 승인 2013-09-15 16:36
  • 신문게재 2013-09-16 6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대전지역 시내버스의 임금 단체협상이 타결됐다.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과 대전지역버스노조(위원장 양재화)는 충남노동위원회 조정기간중인 12일 추가협상을 벌여 노사 합의로 '2013년도 시내버스 임금 및 단체 협상안'에 서명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무사고 포상금 월 1만5000원을 포함해 월평균 10만1150원을 인상했고, 이밖에 월 근무일수 22일 만근에 1일 연장근로 부여, 형제 자매상 3일, (처)부모 칠순 1일 등 청원휴가를 실시하는데 합의 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0차례에 걸쳐 임금 및 단체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월 근로일수 조정(사측 22일, 노측 24일) 및 임금 인상폭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장기간 난항을 겪어 왔다.

시는 원만한 협상을 위해 수차례 양측 접촉을 통해 적극 중재에 나섰고, 막판 협상에서 노·사는 과도한 임금인상은 서민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모두 인식해 한발씩 양보해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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