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과학자·주민 함께 펴낸 '과학동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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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과학자·주민 함께 펴낸 '과학동네' 첫 선

시민참여연구센터 10주년… 오늘 미디어센터서 기념식

  • 승인 2014-12-01 16:49
  • 신문게재 2014-12-02 13면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시민과 함께 과학기술의 꿈을 품고 달려온 10년, 함께 축하해주세요.”

시민참여연구센터(운영위원장 김민수ㆍ이하 참터)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과학동네'<사진> 발간 행사가 2일 오후 7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기념행사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10년 전 창립 취지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기대된다. 행사에는 참터 회원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유성지역 풀뿌리단체 및 유성지역 주민, 생협, 각 연구소의 노동조합 관련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첫선을 보이는 '과학동네'는 대덕특구 최초로 과학자와 주민들이 함께 펴내는 잡지여서 눈길을 끈다. 150페이지 분량으로 그림, 시, 사진 등의 작품과 과학과 사회의 밀접한 연관성을 담은 섹션으로 구성됐고, 전자현미경·핵융합 등 일반인이 접하기 어렵지만 흥미를 끄는 꼭지도 실려 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신성동 마을 공동체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과 전·현직 과학자가 멘토-멘티로 만나 대화를 나눈 대담을 실었다.

'과학동네'에 수록된 글은 재능기부형태로 기고 받았고, 편집위원과 필자에는 연구자 또는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제작되었고, 내년부터는 자체적인 예산을 마련해 발간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연구센터 박현주 사무국장은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후원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기념식을 통해 배포되는 과학동네 잡지가 대덕특구의 연구소와 주민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의화 기자 joongdonews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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