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센터 벤처육성 본격화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세종창조경제센터 벤처육성 본격화

농·축·수산업 기업 3개팀 선발 … SK와 1대1 인큐베이팅 등 지원

  • 승인 2015-11-01 16:45
  • 신문게재 2015-11-02 6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 지난달 2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미래 농·축·수산업 우수 벤처(AVS)' 1기 출범식에서 수상자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SK텔레콤 권송 기업솔루션부문장, 충남대 박주섭씨(아이디어 부문), 더포커스 송근호 대표, 나래트랜드 최선욱 부사장, 최길성 센터장, 농식품부 남태헌 국장, 위드케이 김선철 대표, 한국해양대 이규탁씨(아이디어),SK 김정수CSV실장. /SK 제공
▲ 지난달 29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미래 농·축·수산업 우수 벤처(AVS)' 1기 출범식에서 수상자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SK텔레콤 권송 기업솔루션부문장, 충남대 박주섭씨(아이디어 부문), 더포커스 송근호 대표, 나래트랜드 최선욱 부사장, 최길성 센터장, 농식품부 남태헌 국장, 위드케이 김선철 대표, 한국해양대 이규탁씨(아이디어),SK 김정수CSV실장. /SK 제공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미래 농·축·수산업 벤처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세종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일 관련 벤처기업 3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전담기업 SK와 함께 10개월 인큐베이팅에 들어간다.

지난 8월 공모전에 참가한 전국 47개 업체와 경쟁을 이겨낸 더포커스(주)와 위드케이(주), 나래트랜드(주)가 대상이다.

이들 기업은 'AVS(Agriculture Venture Star)' 1기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세종센터 내 보육공간을 무상 지원하는 한편, 업체당 초기 선발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하고 내년 인큐베이팅 만료 시점에 추가로 수료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업체당 최대 1억원 규모 기술개발자금 지원 길도 열었고 총액 300억원 규모의 'SK-Knet 창조경제혁신 세종펀드' 수혜업체 후보 명단에도 올린다.

인큐베이팅은 SK임직원 등 전문가 '1대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공동 연구와 특허·기술 제공을 넘어, 공동 사업화 및 국내·외 투자 유치 기회도 부여한다.

세종센터는 기업 보유 기술을 시험할 수있는 센터와 연동면 소재 두레농장에 테스트 랩을 설치한다. AVS 업체는 2일부터 세종센터에 입주하고, 내년에는 2기 업체가 이들의 뒤를 잇게 된다. 이를 통해 전통 산업과 ICT/IoT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영농 기술의 첨단화·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선 지난 29일 세종센터에서 열린 '미래 농·축·수산업 우수 벤처' AVS 1기 공식 출범식에서는 농업 경쟁력 향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귀농 귀촌인 대상 농사일정 맞춤 알림서비스(충남대)와 SNS서비스를 활용한 농업정보 소통·공유 앱 '농민패밀리'(한국 해양대)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남태헌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국장과 조수창 세종시 균형발전국장, 해수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최길성 센터장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프라 제공 및 사업모델과 상품 개발, 판로 확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벤처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