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70% 1년안에 퇴사하는 이유는?

  • 사회/교육
  • 노동/노사

신입사원 70% 1년안에 퇴사하는 이유는?

직무와 조직에 적응 못해 퇴사… 영업직>생산직>텔레마케팅 순

  • 승인 2016-01-21 11:01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밀물처럼 들어왔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신입사원들. 어느 직장이나 매년 신입사원들이 대거 들어오지만 1년 뒤, 3년 뒤 남은 사람은 아주 적은 소수다. 겨우 1년도 되지 않아 퇴사를 결정하는 그들의 속마음은 도대체 뭘까?

작년 기업에 채용된 신입사원 10명중 7명이 입사 1년 안에 조기퇴사 했다. 퇴사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와 조직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거주 기업 재직자 2354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 현황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다.

작년 신규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1년안에 퇴사한 신입사원 비율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은 33.5%인 4789명이 퇴사했고, 대기업은 21.8% 1880명이 퇴사 했다. 외국계기업과 공기업은 다소 낮았다.

퇴사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영업 분야가 22.8%, 생산과 현장직 분야는 21%로 가장 높았다.

재직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들의 퇴사 이유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와 조직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낮은 연봉 15.7%, 열악한 근무환경 15.1%, 잦은 야근과 업무량 11.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퇴사하려는 신입사원과 퇴사 이유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이 회사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지 물은 결과, 20.1% 만이 깊이 있게 이뤄진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53.2%는 형식적으로 진행된다, 26.7%는 아예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2.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3.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4.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5. 화려한 불꽃 내려놓고 생태 지켰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료
  1. 50년 전통 위에 다시 피어나는 봉사의 꽃
  2.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3.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5. (충남도정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38회)신행정수도 건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까지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 외면하는 민자고속도로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 외면하는 민자고속도로

민간자본이 건설해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가 다자녀 가구의 통행료 할인 혜택을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세 자녀 이상)과 8월(두 자녀 이하) 다자녀 가구 통행료 할인제도 시행 이후 할인 받은 차량은 모두 89만대로, 금액은 3억 4800만원(대당 391원)으로 조사됐다. 저출생 대책 중 하나인 다자녀 가구 주말·공휴일 10% 통행료 할인은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만 적용한다. 천안∼논산과 인천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