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분기 조기집행 9개 광역도 중 1위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1분기 조기집행 9개 광역도 중 1위

  • 승인 2016-04-07 15:25
  • 신문게재 2016-04-07 2면
  • 내포=구창민 기자내포=구창민 기자
충남도 1분기 재정조기집행 9개 광역도 중 1위 56.29% 경북, 경남, 전남 순
도내 15개 시군은 둘쑥날쑥 서산시, 청양군 우수
논산시, 부여군 저조



충남도가 올해 1분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을 초과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반면 시군별 지자체 실적은 들쑥날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행정당국의 조기집행이 필수적인 만큼, 저조한 시군의 분발이 요구되고 있다.

7일 충남도 1분기(3월 말) 전국대비 집행실적에 따르면 도는 타 시도와 대비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본청과 일선 15개 시군을 합친 상반기 목표액 대비 집행률은상반기 목표액 5조 6176억 원 중 3조 1622억 원을 조기집행하며 56.29%를 기록했다. 이는 가중치를 뺀 조기집행실적 항목만 평가한다면 전국 9개 광역도 가운데 1위다.

타 도의 경우 ▲2위 경북도 56.00% ▲3위 경남도 55.99% ▲4위 전남도 55.85% ▲5위 경기도 55.43% ▲6위 전북도 54.03% ▲7위 충북도 52.37% ▲8위 강원도 47.15% ▲9위 제주도 45.69% 등이다.

도 본청의 경우 상반기 목표액 2조 5535억 원 중 1조 5188억, 59.48%를 집행했다.

실국별로는 보건황경연구원 109.09%를 가장 높은 수준의 집행률을 보였고, 농업기술원 81.64%, 문화체육관광국 78.77%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5개 일선 시군이 조기집행률은 들쑥날쑥하며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단위에서는 아산시 69.82%, 서산시 60.11%가, 군에서는 청양군 66.46%, 홍성군 59.58%, 서천군 57.34%로 지자체 평균 이상을 조기 집행하면서 선전했다.

반면 공주시 45.60%, 논산시 44.94%, 부여군 42.25%, 태안군 45.07% 등 조기집행률이 미흡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문화재 사업이나 시설 공사 비용등 시기에 맞게 재정을 지출해야 되는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재정 조기집행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도 본청은의 경우 예산의 58%, 지자체의 경우 55%이상 조기집행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은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 생활을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당초 1분기 총 대상액 대비 23.7%를 25%까지 상향 조정했다.

도 관계자는 “예산의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 등의 이유로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는 만큼 미흡한 지자체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