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장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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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장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 승인 2016-04-25 17:41
  • 신문게재 2016-04-25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계약 당시 약속한 설명과 다르거나
보험 갱신 시 보험료 과다인상 불만


통합보장보험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보장보험은 질병, 상해, 중대질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6만 5459건으로 전월(5만 5033건)보다 18.9%(1만 426건) 올랐다.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통합보장보험, 양복세탁 서비스, 예식 서비스 순이다.

통합보장보험은 2월(94건)보다 123.4%(116건) 오른 21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50.5%(106건)는 부당행위에 관련한 상담이었다.

광고나 모집인에게 들은 설명과 다른 보험 계약내용으로 인한 계약해지 문의, 실비보험 등 보험 갱신 시 보험료 과다인상, 사전안내 부족으로 인한 불만이 주를 이뤘다.

이어 양복세탁 서비스 관련 상담(438건)은 전월(207건)보다 111.6%(231건) 늘었으며, 예식서비스 관련 상담도 지난달 309건을 기록해 전월(165건)보다 87.3%(144건) 상승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지난달 접수된 소비자 상담 건수 중 82.8%(5만 4194건)를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과 관련법규 등의 소비자정보를 제공해 해결을 도왔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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