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강한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일반교양, 웰빙댄스 기초·중급 등 모두 5개 강좌 수강생 100명으로 8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강좌별 매주 1~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광희 노인대학장은“오늘날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배움의 열정을 갖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셔서 노후가 더욱 행복하고 값진 삶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더 많은 배움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그동안 쌓으셨던 삶의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벗 삼아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신광수 기자 sks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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