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계적 명문대학 유치 가시화 위해 산학융합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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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계적 명문대학 유치 가시화 위해 산학융합지구 지정

  • 승인 2016-10-05 13:58
  • 신문게재 2016-10-05 6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첨단 기업 100개사, 국내외 9개 대학 참여 컨소시엄 구성

행복도시건설청이 세계적 명문대학 유치를 가시화할 산학융합지구 지정을 위해 구체적인 밑그림을 내놨다.

행복청은 첨단 기업 100개사와 국내외 9개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 등 세종테크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계획을 5일 발표했다.

산학융합지구는 기업, 연구소, 대학이 동일 공간에 입주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및 연구개발, 현장형 인력양성, 근로자 교육을 촉진하는 산업부 공모사업이다.

산학융합지구는 행복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의 대학유치와 투자활동이 첨단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실질적인 행복도시 최고의 발전선도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과 산학융합지구 참여를 논의 중인 대학은 서울대와, KAIST 등 국내 6개 대학과 국내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코크대, 호주 울릉공대 등 해외 3개 대학이 있다.

기업은 한화 그룹, SK 바이오텍 등 대기업과 마크로젠 등 세종테크밸리 입주계약 체결기업, 세종미니클러스터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오는 11월 말 확정될 세종산학융합지구가 지정되면 행복도시에 대학입주가 이르면 2018년 하반기에 가시화될 수 있고, 기업동반입주도 촉진할 수 있어 자족기능 확충에 일대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이번 산학융합지구에 세계 대학평가 QS(런던소재, 세계대학평가기관)가 발표한 세계 100위권 대학 4곳을 참여시킴으로써,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산학융합지구를 통해 첨단기술과 창의적 인재가 산업생태계의 토양을 이루고 행복도시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이를 통해 행복도시를 세계적 창업도시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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