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압수수색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압수수색

  • 승인 2016-10-17 15:32
  • 신문게재 2016-10-17 9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학교급식 납품업체 3곳 휴대전화까지 압수, 결과 관심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 비리를 수사해왔던 대전경찰이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3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대전지역 A급식 업체를 비롯해 동종업체 2곳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업체는 대전지역 학교급식의 냉동 수산류를 납품하고 있으며 업계 3위로 많은 학교들과 거래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사무실의 회계장부와 컴퓨터, 업체대표 휴대전화까지 압수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업체들의 입찰방해와 부당거래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교저 대전지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에 압수수색이 단순히 급식 비리에 연루된 몇몇 업체를 혼내주기 위한 액션이 아닐 것”이라며 “이 업체 대표는 지난 2014년 설동호 교육감 후보 선거 캠프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검경이 칼끝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오는 19일 오전 1시 대전경실련과 함께 그동안 제기되온 급식업체 간 투찰 방해 등 짬짜미 의혹과 간접납품업체들의 갑질횡포, 급식업체와 일부 학교 영양교사와의 부적절한 거래 의혹 등을 제기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등 대책마련 촉구에 나설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