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 호텔을 아시나요”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에코힐링 호텔을 아시나요”

자우리, 유성에 42개 객실 문 열어

  • 승인 2016-10-20 10:38
  • 신문게재 2016-10-21 13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숙박시설이 밀집해있는 대전 유성 지역에 특색 있는 호텔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온천수를 활용한 가족탕과 항균효과가 탁월한 편백나무로 객실을 꾸민 자우리호텔 도안신도시점이 바로 그곳.

20일 지역 숙박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성에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비즈니스호텔 급이 생겨나고 있다.

이 중 42개 객실을 보유한 자우리호텔 도안신도시점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온천'을 테마로 총 7개의 객실 안에 가족탕을 설치했다. 또 대부분의 객실에 편백나무로 마감 처리하면서 피톤치드를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객실을 흡연층과 비흡연층으로 나눴고, 주차가 어려운 여성 고객을 위해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숙박과 더불어 소규모 파티를 열 수 있는 가든테라스가 명소로 꼽힌다. 에코힐링을 테마로 한 이곳은 동영상을 틀 수 있는 프로젝트빔과 프랑스풍 꽃장식이 설치돼 젊은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안재영 자우리호텔 대표는 “대전을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과 출장객이 점차 늘면서 가격과 시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숙박시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호텔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을 기반으로 한 숙박체인업체인 자우리호텔은 대흥점, 유성점, 도안신도시점 등 총 3곳이 운영 중이며, 다음달에 당진점이 문을 연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4.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