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4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 정치/행정
  • 국정/외교

박근혜 대통령 “24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 승인 2016-10-23 11:33
  • 신문게재 2016-10-23 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취임 후 네 번째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취임 첫해만 직접 연설을 하고 다음 해부터는 총리가 대신 읽는 관행을 깨고 해마다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며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정기국회 마다 정부 예산안 설명하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밝혀왔다”며 “이는 국회를 직접 찾아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정치문화 만들겠다는 실천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설은 2013년 11월 18일, 2014년 10월 29일, 지난해 10월 27일에 이은 4번째 시정연설이다.

지난 2월 16일 북한 핵ㆍ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실시된 ‘국정에 관한 국회연설’을 포함하는 경우 취임 이래 5번째 국회 연설이다.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설명외 안보와 경제 동시위기 극복하기 위해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최근 북한 도발 위협과 북핵 폐기를 위한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정치권을 비롯한 국민 단합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 개혁과 규제프리존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위료법 개정안 등 4대 개혁에 필요한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도 재차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대통령이 국회를 찾는 것은 지난 6월13일 20대 국회 개원연설에 이어 4개월여만이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국회 연설을 계기로 여야 대표들과 회동을 갖거나 티타임 등을 통해 환담한 바 있어 이번에도 어떤 형식으로든 3당 대표들과 별도의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김재수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