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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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모았다

  • 승인 2016-10-25 16:47
  • 신문게재 2016-10-25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연구개발특구 박람회 25∼26일 DCC에서

대전에서 전국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성공사례가 한 곳에 모였다.

5일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6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가 25∼26일 열린다.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남바이오㈜는 양식어종의 항산화력, 면역력, 질병 및 스트레스 저항성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안전한 먹거리를 인류에게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라는 비전을 가진 이 기업은 ‘Gluta-Max’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양식어류의 급이 안정성을 확인해 새우양식에 적용하면 능력과 미량요소(Selenium) 함량을 증가시켜, 미량요소 결핍에 의한 성장장해를 예방하고 항산화기능을 극대화해 질병 및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디지털 임신·배란 테스트기를 개발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수젠텍, 마취사고를 예방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한 ㈜참엔지니어링 등 기업 등의 성과물이 공개됐다.

개막식에서는 ㈜AMC 에너지 등 10개 연구소기업에 대해 등록증을 수여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직접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300여개에 달한다.

26일 열리는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10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 개발자가 수요 기업들을 상대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난분해성 폐가스 분해장치 기술, 방사선을 이용한 복합소재 강화기술, 방사성 폐수 정화기술 등 40여개의 유망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술박람회는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우수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특구에는 2014년 기준 30579개의 기업이 입주해 산ㆍ학ㆍ연 협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0년 동안 특구 내 매출액 규모는 15.2배, 입주기업 수도 5.2배 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16개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과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의 제품 30여개가 전시됐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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