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ㆍ기술분야 대전상생협력서 충청상생협력으로 확대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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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ㆍ기술분야 대전상생협력서 충청상생협력으로 확대 요구돼

  • 승인 2016-10-27 14:02
  • 신문게재 2016-10-27 4면
  • 세종=이경태 기자세종=이경태 기자
제4회 상생협력 컨퍼런스로 지역 협업 가능성 키워

본보 주관보도한 린스타트업 스마트창작터 등 창업시장 접목 예상




산업통상부 주최의 대전 상생협력 컨퍼런스가 충청지역 과학기술분야의 협력 생태계를 키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학ㆍ벤처 등 중심인 대전이 어느새 경기도 판교 등지에 밀려 이제는 중심축이 중심축이 흔리고 있는 만큼 협업과 공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산통부 주최로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와 한신에스메카 관리단이 총괄 주관한 제4회 상생협력 컨퍼런스가 지난 26일 오후 2시 대덕테크노밸리 한신에스메카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포럼, 첨단안전연구기자재육성사업단, 로봇자동화지원사업단, 도시안전디자인포럼, 대전디자인연대 등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이현태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장이 ‘지식산업센터 기업간 협력체제 구축’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 센터장은 “협업 성공의 3요소는 비전, 신뢰 그리고 잘 갖추어진 협업시스템”이라며 “이번 행사가 중소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에는 충청권의 지식산업센터의 하나인 ‘한신에스메카’ 기업간의 협력의 장인 ‘한신에스메카 콜라보데이’가 함께 열렸다.

기업 오픈 하우스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까운 기업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날 기업을 공개하고 기업간에 서로 방문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부 지원하에 지속적으로 진행된 상생협력 컨퍼런스는 중소기업의 수익 다각화, 협업을 통한 비즈모델 다양성 등에 초첨을 맞췄다.

단발성이 아닌, 상생협력 매뉴얼이 발간돼 기업들이 타 기업과의 협업 방법을 교육받고 그에 맞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도 조성됐다.

다만, 지속가능성 면에서 지역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만큼 범충청권의 상생으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시선이 모이고 있다.

대전만을 위한 상생협력이 아닌, 세종을 비롯해 충남ㆍ북지역의 중소기업 및 창업시장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조언도 뒤따른다.

이에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는 최근 본보가 주관보도를 진행한 ‘린스타트업 스마트 창작터’과 관련, 다양한 가능성을 주목하기도 했다.

현재 지역의 과학ㆍ기술 협업 생태계 속에 들어선 기업들이 창업단계의 예비창업자나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데 초첨을 맞추고 있는 것.

더구나 세종시의 경우에도 정부 부처와 국책 연구기관 등이 들어서고 있는 만큼 국책기관, 행복도시건설청 등의 주요 기관의 지역 경계없는 협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산통부 지역산업과 관계자는 “실제사업을 전개하는 관리하는 지자체나 다른 기관이 상생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제시하게 된다면 반기는 부분”이라며 “상호 협력 가능한 영역과 내용을 찾아내고 그 가능성을 충분히 찾아낸다면 상생협력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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