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난로·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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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난로·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 승인 2016-11-08 11:33
  • 신문게재 2016-11-08 9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입동(立冬·지난 7일)이 지나고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가정용품 사용에 따른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3031건 중 625건은 주택화재다.

주요 발생 원인은 음식 조리 중 가스레인지 취급, 쓰레기 소각 등 개인 부주의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외출 시 가스레인지 및 전열기구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 가스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 ▲전기장판과 난로, 화목보일러 등의 난방기구 과도한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겨울철 각종 난방기구 사용으로 주택화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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