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 을지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26일까지 본관 1층 로비 등서…25일 경품 추첨 진행

을지대병원은 오는 26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신축건물 1층 등지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6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 건강식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며, 25일에는 1층 행사장에서 43인치 TV,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4년부터 32년째 열고 있는 사랑의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올해도 을지대병원과 결연한 시설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인택 을지대병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지역민과 서로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