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인사시즌, 대전청사 산하 공공기관장 임기는?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어수선한 인사시즌, 대전청사 산하 공공기관장 임기는?

  • 승인 2016-12-05 16:43
  • 신문게재 2016-12-05 2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임 기관장 공모 마무리, 임원추천위원회 절차 진행

2017년 임기 끝나는 기관 5곳, 1월에 2곳 교체 예정


최순실 게이트로 어수선한 정국. 인사시즌이 왔지만 공무원도, 기업도 움츠린 상태다. 주요 공직의 경우 수장 인사마저 올스톱 되면서 연말 정책을 마무리하기에도 어려워 보인다. 기업들의 경우 인사는 내년으로 최대한 미루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대전정부청사 산하 공공기관의 경우는 어떨까?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따르면 현재 외청 5곳이 준정부기관 5곳, 기타공공기관 13곳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곳은 2곳.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과 중소기업정보진흥원 양봉환 원장이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이달 31일까지로 지난 2일 이사장 공모가 마무리 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3배수 혹은 5배수로 이사장 후보자를 주무부처인 중소기업청으로 추천하는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도 지난 1일 신임 원장 공모를 마무리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같은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현 양봉환 원장의 임기는 10일까지로 퇴임이 내주로 다가왔지만, 신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양 원장의 임기가 연장된다.

주무부처가 산림청인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의 경우 올 9월까지 임기였지만 1년 연임되면서 내년까지 주요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신임 기관장을 맞이한 곳도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홍용술 대표이사에서 임득문 대표이사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최덕철 원장에서 안대진 원장으로 교체됐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변훈석 원장은 1월, 가장 최근인 11월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이해평 원장이 새 수장으로 선임됐다.

창업진흥원과 특허정보원 기관장 교체는 2017년 1월 예정돼 있다.

공공기관 기관장 임기는 평균 2~3년이다. 신임 기관장이 내정될 때까지 전임자가 퇴임을 미루고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공백은 전례가 없다. 단 임기 말 특성상 추진동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는 상존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5.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