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총경 인사…충청 35명 발령

  • 사회/교육
  • 사건/사고

경찰청 총경 인사…충청 35명 발령

  • 승인 2016-12-12 16:50
  • 신문게재 2016-12-12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대전청, 동부서장 김종범 등 10명
충남청, 당진서장 장창우 등 8명
충북청, 충주서장 이길상 등 17명



경찰청은 12일 총경급 44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대전경찰청의 경우 지방청 과장 6명과 경찰서장 4명이 발령받았다.

대전청 정보과장에 김재훈 둔산서장, 수사과장에 박병규 유성서장, 형사과장에 박종민 동부서장이 내정됐으며, 여성청소년과장에 유희정 총경, 경비교통과장에 주진우 제주 경비교통과장, 치안지도관에 송인성 총경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동부서장에 김종범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 서부서장에 이동주 수사과장, 둔산서장에 심은석 정보과장, 유성서장에 김재선 형사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충남경찰청은 지방청 과장 4명과 경찰서장 4명이 새로 부임했다.

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에 김황구 예산서장, 정보과장에 박세석 충남청 보안과장, 보안과장에 김영배 경기남부 성남중원서장, 112종합상황실장에 이동섭 충북청 112종합상황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당진서장에는 장창우 대전청 총경이 승진 내정됐고, 예산서장에 이재승 본청 사이버수사과장, 서천서장에 조기연 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청양서장에 남경순 인천청 총경을 각각 임명했다. 고재권 충남청 감찰계장은 총경으로 승진해 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북경찰청은 지방청 과장 9명과 경찰서장 8명이 새로 부임했다.

충북청 홍보담당관에 김정환 서울청 소속 총경(승진), 청문감사담당관에 박달순 충남청 소속 총경(승진), 경무과장에 남정현 진천서장, 정보화장비과장에 정희영 총경, 112종합상황실장에 현춘희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여성청소년과장에 이우범 옥천서장, 수사과장에 김상문 제주청 총경(승진), 형사과장에 오지용 단양서장, 경비교통과장에 전순홍 전북 고창서장을 각각 발령냈다.

충주서장에는 이길상 충북청 홍보담당관(승진), 제천서장에 전병용 경기북부 생활안전과장, 영동서장에 이동원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괴산서장에 조성호 수사원 운영지원과장, 단양서장에 정영오 서울청 소속 총경(승진), 보은서장에 이민수 제주청 수사1과장, 옥천서장에 류재화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진천서장에 김민호 충북청 여성청소년과장이 각각 내정됐다. 박태구ㆍ내포=유희성ㆍ충북=정태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2.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3.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4.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충남도가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이 지역의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단편적인 복지 지원을 넘어 도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뒷받침하는 전방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업의 근무문화 혁신과 결합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정책과 현장이 서로 호응하며 조성한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다. '힘쎈충남 풀케어'는 충남도가 저출생 위기 해결을 핵심 도정 목표로 삼은 이후 마련한 통합 돌봄 모델이다. 임신·출산·돌봄·교육·주거·근로환경 등 도민의 일생을..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