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에 33개 기업 입주 확정

  • 정치/행정
  • 세종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에 33개 기업 입주 확정

  • 승인 2016-12-29 15:00
  • 신문게재 2016-12-29 5면
  • 세종=이경태 기자세종=이경태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은 올해 ‘세종테크밸리’에 모두 33개 기업이 입주기업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75만1533㎡)’는 대전대덕연구개발특구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주변의 산업생태계와 연계된 최적의 입지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에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세종테크밸리’는 상반기 20개사의 분양 이후에도 기업유치를 지속하여, ‘Microsoft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이티(IT) 컨설팅 기업 ‘제니스앤컴퍼니㈜’와 미스코리아대회·전남F1·패션위크 등 각종 방송콘텐츠를 제작 공급해 온 ‘㈜지텔레비젼’ 등 특화된 기업 13개를 추가 계약했다.

행복청은 회사의 규모보다 기술력이 검증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 융합분야 강소기업들을 위주로 선정해, 행복도시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부족으로 고배를 마신 산학융합지구 지정에 재차 도전하기 위해 2017년에는 기업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임대형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를 2017년 상반기에 착공(18년말 준공)해 창업기업 60개 이상을 육성하고, 민간분양형 융합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9년말 준공 목표)을 추가해 바이오-아이티(Bio-IT) 기업(100개사 이상)과 기업 지원기관을 집적화해 나갈 계획이다.

분양계약을 체결해 입주가 확정된 33개사가 2017년 7월부터 착공할 수 있도록 ‘세종테크밸리’ 산업부지 조성을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 7월 8일 행복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행복도시 투자 1호 대기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화에너지㈜’는 내년 1월에 행복도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포스트빌딩 3∼4층에 입주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테크밸리에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내년까지 100개사, 2018년에는 250개사 입주를 목표로 꾸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