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세종시’ 장기발전 위한 연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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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세종시’ 장기발전 위한 연구 본격 착수

  • 승인 2017-01-01 11:47
  • 신문게재 2017-01-01 10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28일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복도시·세종시 장기발전방안 수립 및 지역개발구상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1단계(초기단계, 2007~2015년) 완성 및 2단계(성숙단계, 2016~2020년)이후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행복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간 체결한 ‘행복도시 세종 미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연구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을 중심으로 앞으로 2년간 연구가 진행된다.

주요연구내용으로는 행복도시가 추구하는 미래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 설정을 비롯해 행복도시 자족성 강화 등 발전방안, 행복도시 성장효과의 읍면지역 공유를 통한 상생발전방안, 세종시·주변도시간 광역 발전방안, 발전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 발굴 및 사업화 방안 마련 등이다.

착수보고회는 국토연구원으로부터 그동안 연구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산업·경제, 관광·문화, 교통, 사회통합 등 분야별로 주요이슈 및 추진전략, 행복도시·세종시·주변도시의 발전방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경제부문 책임연구원인 류승한 박사는 타도시와의 제로섬게임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이제는 행복도시가 새로운 산업의 인큐베이터역할을 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은 주변도시로 이전해 성장·발전시키는 새로운 사업방식의 중요성도 제안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산업·문화·교통·사회통합 등 모든 분야에서 21세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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