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애니 ‘너의 이름은’100만 관객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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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애니 ‘너의 이름은’100만 관객 돌파 눈앞

  • 승인 2017-01-08 11:06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감성 애니 ‘너의 이름은’ 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은 개봉 첫 주 토요일인 7일 33만513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4만9209명을 동원했다.

여기에 ‘너의 이름은’은 네이버 관람객 평점 9.44 등 각종 영화 및 포털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며, 30.2%로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14.2%로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스터’의 2배 이상의 수치다.

이 영화는 단 한 번의 만남 없이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만들어 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의 흥행에 고마움을 표하며 “300만명이 넘으면 한 번 더 한국에 온다고 약속했다. 그 때가 온다면 더 긴 시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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