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C학점 경고제’ 2회로 확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국가장학금 ‘C학점 경고제’ 2회로 확대

  • 승인 2017-01-11 16:00
  • 신문게재 2017-01-11 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다자녀 장학금도 4학년까지 확대…3만여명 추가 혜택

교육부ㆍ한국장학재단, 2017년 국가장학금 지원방안 확정ㆍ발표


올 해 1학기부터 국가 장학금을 받는 저소득층 학생의 성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C학점 경고제’가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

또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이 4학년까지 확대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2017년도 국가 장학금 지원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소득과 연계 지원하는 국가장학금Ⅰ유형은 올해 2조8917억원이 지원되며 성적기준(B0,80점) 및 이수학점(학기당 12학점 이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국가장학금 지원내용의 가장 큰 특징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저소득층 학생의 성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C학점 경고제’ 적용 횟수가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셋째아이 이상)국가장학금 지원대상이 기존 1~3학년에서 4학년까지로 확대됐다.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성적기준및 이수학점 기준이 Ⅰ유형과 같으며 지원 앙금액은 등록금 범위내에서 연간 450만원까지 지원된다.

교육부는 ‘C학점 경고제’로 약 2만여명의 학생이, 다자녀 장학금 확대로 약 1만1000여명 등 총 3만1000여명의 학생이 추가로 수혜를 받을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총 4800억원이 지원되는 국가장학금Ⅱ유형의 경우 올해부터는 등록금 동결ㆍ인하 및 장학금 유지ㆍ확충 등 지난해 수준의 자체 노력만 유지해도 전년도 지원수준 이상의 예산을 배정 받을수 있도록 배분 방식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방인재 장학금의 경우 선발 기준을 완화해 대학의 다양한 지방인재 발굴 및 자율적 양성 지원을 강화하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가장학금 지원제도는 저소득층을 두껍게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의 하나로, 국가장학금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