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CEO클럽, 17일 대전서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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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CEO클럽, 17일 대전서 정기총회

  • 승인 2017-02-08 16:34
  • 신문게재 2017-02-08 7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
▲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


신신자 글로벌CEO클럽 충청지회장, 대전 개최 ‘역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인 모임인 ‘글로벌 최고경영자 클럽(Global CEO Club)’ 정기총회가 오는 17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글로벌CEO클럽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중기진흥공단의 수출마케팅 사업설명, 임채운 공단 이사장의 특강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엔 글로벌CEO클럽 충청지회(지회장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 등 전국 10개지회에서 회원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대전 개최는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가 적극적으로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표는 “전국의 규모 있는 기업 대표들이 대전에 모여 총회를 한다는 점에서 지역을 알리는 것은 물론 미력이나마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CEO클럽은 지난해 6월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6 글로벌 CEO·퓨처스클럽 상반기 공동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기업으로 이뤄진 글로벌CEO클럽의 충청지회 회원사로는 (주)장충동왕족발을 비롯해 (주)인아트, 신한정밀공업(주), 제일윈텍(주), (주)메타바이오메드 등 37개사가 있다. 지역 회원사인 장암칼스(주)의 구연찬 대표가 글로벌CEO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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