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번 주 충청방문 지지율 반등 노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안철수 이번 주 충청방문 지지율 반등 노려

  • 승인 2017-02-12 11:37
  • 신문게재 2017-02-12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14~16일 대덕특구, 한서대 등 방문 강행군

상승세 안희정 ‘텃밭’에서 중도성향층 공략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있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대대적인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최근 지지율 급상승 중인 안 지사의 텃밭에서 충청권에서 중도성향층의 표심을 공략, 지지율 반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주말 호남민심을 청취한 안 전 대표는 14일 오후 대전으로 이동해 16일까지 충청방문을 잡았다.

이번 충청 방문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중도표를 빠르게 흡수한 안 지사로부터 다시 중도표를 되찾아올 것을 절치부심하고 있다.

14일에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튿날인 15일에는 국방과학연구소 방문으로 첨단 국방력 건설을 강조하는 데 이어 자신이 교수로 근무했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찾는다.

16일에도 한서대 항공대를 찾아 미래산업의 육성 전략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안 전 대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준비된 지도자라는 점 등을 꾸준히 부각시키면 선거구도가 정리된 뒤 자연스럽게 지지율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 전 대표는 지난 7~9일 한국갤럽이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전주와 같은 7%를 얻어 1위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29%)와 안 지사(19%),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11%), 이재명 성남시장(8%) 등에 뒤져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탄핵위기론과 관련해 야권 대권주자들이 촛불집회에 다시 참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저는 일관되게 헌법재판소가 정말 공정하고 신속하게 판단을 내려아 한다고 주장했다”며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한 이후 촛불집회 참여보다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