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예지' 태펑 성대 대전 세종 동문 신년인사회 성료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인의예지' 태펑 성대 대전 세종 동문 신년인사회 성료

  • 승인 2017-02-15 18:23
  • 신문게재 2017-02-15 20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인의예지 교훈으로 충청 발전 견인 다짐

성균관대 대전 ㆍ세종 동문회(회장 김광희 전 대전 정무부시장) 신년인사회가 15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 웨딩홀 4층 아모리스 홀에서 열렸다.

이날 인사회에는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성균관대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주요 인사로는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을 지성하 총동창회 상근 부회장, 강창수 부산동문회장 비롯해 성대 동문인 권선택 대전시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규만 대전배구협회장, 김정훈 KBS 대전 총국장, TJB 강선모 사장, 정규남 통계청 차장, 이태원 조달연구원장, 양병종 전 대전변협 회장, 박창호 한온시스템 영업본부장, 이승진 변호사, 서홍기 대전고검 검사, 오주영 중도일보 부국장, 김학재 동아연필 대표, 중앙일보 김방현 대전총국장, 산자부 이승우 국장, 한선희 대전시인재개발원장, 문봉길 대전지법 부장 판사, 금성백조 정대식 부사장, 김두헌 변호사,동원레미콘 송영우 대표, 박상민 정보철강 부사장, 유혜리 세종무용단장 등이 참석했다.

식후 행사로 성대 응원단 킹고 응원단의 공연과 세계적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조아람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광희 동문회장은 “모교의 교훈인 인의예지 정신을 되새겨 충청의 도약에 힘쓰는 성균인이 되고자 하는 결의의 자리”라며 “한결 같은 모습으로 민족의 얼을 이어가는 성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X 세종역 카드 폐기...CTX 2개 노선 현실화하나
  2. 여섯권 수첩에 담긴 자필 일기 223편… '김대중 망명일기' 발간되다
  3. 꿈돌이 라면, 막걸리 이어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4. 희망의책 대전본부, 제18회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
  5. 대전 6개 교사·공무원노조 "정치기본권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1. 가장 더운 대서…펄펄 끓는 도로
  2. 충남 수해지역 도움 손길 이어져
  3. 35도 폭염에 오전부터 대전·충남 온열질환자 속출
  4. 안철수, "보 철거보단 지류 정비하는 쪽으로"… 이재명 4대강 재자연화 재검토 필요
  5. 충남대 '대외협력추진위원회' 위원 41명 위촉… 지역사회 연계 강화

헤드라인 뉴스


행복청, `행정수도청` 격상? 행정수도특별법 통과에 달렸다

행복청, '행정수도청' 격상? 행정수도특별법 통과에 달렸다

2006년 개청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20년 만인 2026년 '행정수도청'으로 격상된 조직으로 탈바꿈할지 주목된다. 행복청은 2030년 세종시 국책사업 완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나 수년째 2000억 원 안팎 예산으로 축소된 조직을 운영해왔다. 행정수도청이란 새 이름 부여는 5월 1일 조국혁신당, 6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통과 여부에 달려 있다. 2003년 12월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 이후 22년 만인 올해 12월 국회 문턱을 다시 넘는다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에 한걸음 더..

장동혁 “12·3 비상계엄 민주·국힘 모두 책임”… 대표 출마선언
장동혁 “12·3 비상계엄 민주·국힘 모두 책임”… 대표 출마선언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은 23일 12·3 비상계엄 유발의 책임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에게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과 지지 기반이 취약한 지역 인사 중용 등의 공약도 제시하며 소위 ‘영남 자민련 탈피’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은 수단이 잘못되기는 했지만,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의회 폭거를 저지른 민주당에 커다란 책임이 있고 그에 맞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내부총질만 일삼았던 국민의힘에게도 나머..

행복청,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대응
행복청,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대응

행복청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전제로 한 실행 로드맵을 추진한다. 행정수도 추진을 공약으로 내건 대통령실과 이미 국회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실행 중인 국회 사무처 협의를 전제로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기는 각각 2029년, 2033년으로 지연될 전망이다.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 당시에는 각각 2027년 완공으로 제시된 바 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2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의 경우, 처음엔 부분 이전으로 검토를 했던 적도 있다. 지금은 완전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

  •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구급 물품 점검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구급 물품 점검

  • 가장 더운 대서…펄펄 끓는 도로 가장 더운 대서…펄펄 끓는 도로

  • 꿈돌이 라면, 막걸리 이어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꿈돌이 라면, 막걸리 이어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