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장성교육지원청 최우수 교육청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광양·장성교육지원청 최우수 교육청 선정

  • 승인 2017-02-18 21:59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교육행정 역량과 현장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실시한 ‘2016 교육지원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교육청으로는 시지역 광양, 군지역 장성교육지원청, 우수교육청으로는 시지역 순천, 군지역 영광, 담양, 함평, 장흥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도교육청 평가 항목과 연계해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교육 내실화 등 5개 영역, 학업성취도평가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 등 3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대학교수, 전직교장, 장학관, 사무관 등 내·외부전문가 8명으로 조직된 평가위원회가 독립적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공정성과 객관도의 비중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발표 방식을 도입해 영역별 우수교육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지역 나주, 군지역 장흥교육지원청이 체계적인 계획과 창의적이고 내실있는 도 역점사업 및 군 특색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 지역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광양교육지원청의 임원재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활기찬 광양교육을 위해 열정을 모아주신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올해도 기초ㆍ기본학력 정착과 바른 인성교육, 존중과 배려가 이어지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지역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장성교육지원청의 이영만 교육장은 “학생을 변화시키기 앞서 변화를 시도한 장성교육가족의 열정과 서원(書院) 등 지역의 교육자원 활용을 극대화 한 결과로 본다”며 “향후 소프트웨어 교육활동 등 선제적 교육지원활동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옥 기획관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지원청 모두가 행정역량과 현장교육 지원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본다”며 “전남의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등 농어촌 학교 교육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교육청에는 평가결과에 따라 행정역량 강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평가 우수기관에는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이창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