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내 돈 찾아볼까 … '파인' 9개코너 클릭하세요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잠자는 내 돈 찾아볼까 … '파인' 9개코너 클릭하세요

금감원 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휴면금융재산 조회시스템 운영 9월말 기준 4조 3846억원 달해

  • 승인 2017-02-19 11:41
  • 신문게재 2017-02-20 12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 주부 오모씨는 넉넉지 않은 생활 형편으로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이웃으로부터 은행 휴면계좌에서 65만원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후 오모씨도 휴면금융재산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마음 먹었지만 절차가 복잡할 것 같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모씨의 예처럼 잠자고 있는 돈을 빠르고 확실하게 찾는 '금융 꿀팁'을 소개했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 사이트를 접속 후 '잠자는 내 돈 찾기' 창에 들어가 휴면금융재산별 탭을 선택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9개의 휴면금융재산별 코너를 보면 자신이 잊고 있었던 휴면금융재산 보유 여부와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9개 코너는 ▲은행 휴면예금·신탁 ▲저축은행 휴면예금 ▲협동조합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휴면성 증권 ▲미수령 주식 ▲카드 포인트 ▲예금보험공사 미수령금 ▲미환급 공과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신용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조회시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요구하고 있으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동안은 각 휴면금융재산별로 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조회 시스템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은행·휴면예금의 경우 '어카운트인포'나 '휴면계좌통합조회'를, 저축은행 휴면예금은 '저축은행중앙회 휴면예금조회시스템'을, 카드 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를 각각 이용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귀찮아서 찾지 않은 휴면금융재산은 지난해 9월말 기준 4조3846억원에 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파인 두 글자를 기억했다가 활용하는 것이 휴면금융재산을 찾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