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가꾼 학교, 행복한 재능꾼들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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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꾼 학교, 행복한 재능꾼들 자라요

바른 인성의 미래인재로 협력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창의인재씨앗학교 등 예산 확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

  • 승인 2017-03-01 11:05
  • 신문게재 2017-03-02 11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대전 중리초등학교

대전중리초등학교는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공립학교로, 지난 1988년 5월 21일 26학급 1142명 규모로 개교했다.

개교 이래 30년 간 총 8675명의 미래 국가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 633명의 학생들이 사랑·믿음·협동·창조의 교훈 아래 끼와 꿈을 키우고 있다.

중리초의 경영중점은 끼·꿈·꾼으로, 학교는 체험중심교육과 놀이통합교육 창의성 신장을 위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살리고 있다. 또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자존감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해 미래 인재를 기르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학생, 협력할 줄 아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꾼을 만드는 중리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중리초는 2015년 9월 이영석 교장이 부임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첫번째는 후동교사에 대한 리모델링사업(20억원) 유치다. 유치원과 2, 3, 5학년 학생들이 사용하고 후동교사는 30년 전에 지어진 탓에 낡고 단열이 잘 안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리모델링 사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쾌적한 교실로 바뀌었다.

두번째는 학교주변환경 정비다. 학교 주변 100여 그루의 전나무를 보기 좋게 진정하고, 무질서한 광고물과 불법 현수막을 질서있게 게시할 수 있도록 현수막대를 설치함으로써 학교주변을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정비했다.

이 교장은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결과, 지난해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 전통시장활용 경제교육시범학교, 친구사랑 3운동 선도학교 등 6000여만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중리초 교사들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 및 핵심역량을 키워주고자 현장체험학습을 중심으로 한 미리내 프로젝트학습을 전학년을 대상으로 계절별 연 4회 운영했다.

또 학생들의 끼를 키워주고자 소방서방문, 군부대 견학, 각종 진로체험부스 체험 등 직접 체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꿈을 키웠으며, 문화감섬을 키우기 위해 대전시립합창단의 찾아오는 음악회, 계룡대 군악의장대대의 찾아오는 음악회를 유치해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주축이 된 학교축제 및 나눔장터를 일주일간 개최해 교육적 효과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가 학교운영의 주체로 참여하고,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영석 교장은 “'꾼'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말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해 진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그 '끼'를 바탕으로, 꿈꾸고 진정한 '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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