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20년특집]대덕자동차직업전문학교, 교육신입생 상시모집

  • 경제/과학
  • 기업/CEO

[IMF20년특집]대덕자동차직업전문학교, 교육신입생 상시모집

  • 승인 2017-03-14 11:00
  • 신문게재 2017-03-15 24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현장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률 높아

대전 동구 가양동에 있는 자동차교육 대덕자동차직업전문학교(학교장 전원식)가 실업자 과정인 자동차정비 기능사과정을 포함해 자동차차체정비(판금), 자동차도장정비 그리고 재직자과정인 자동차정비기능사 등 모든 교육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덕직교는 현장실무중심 수업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취업률 산정기준으로 자동차차체정비 100%, 자동차도장정비 88%, 자동차전기전자장치정비 87%다.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률 역시 65.7%(전국 평균 38%)로 높다.

대덕직교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률과 평생직장 개념이 점차 사라짐에 따라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그중 자동차산업계의 전망을 높게 보고 정비기술로 취업난을 극복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다른 직업학교와 달리 자동차정비 단 한 가지 직종만 교육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6년 NCS 훈련이수자평가 결과 전과정 ‘A등급’, 고용노동부 기관평가 3년 인증 우수훈련기관 선정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대덕직교는 자동차정비, 판금, 도장 국비무료 10개월 과정을 상시 모집 중이며 대상은 실업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취업희망자 등이다. 교육·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최대 3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이 매달 지급된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