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오상천 “새로운 치과의료 100년을 향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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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오상천 “새로운 치과의료 100년을 향해 최선”

  • 승인 2017-03-20 15:06
  • 신문게재 2017-03-21 1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업무협약식 모습
▲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업무협약식 모습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는 치과대학병원으로 성장”

“21세기형 디지털치과병원…특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100세 시대, 지역 병원과 함께 - ‘중부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 원광대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



‘열정과 정성으로 함께한 10년, 신뢰와 감동으로 함께할 의료 100년.’

원광대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ㆍ사진)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치과대학병원으로 의료 100년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오상천 병원장을 만나 10주년 기념식의 의미와 향후 계획, 그동안의 치과병원 성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최근 있었다. 기념식의 의미와 향후 계획은.

▲대전ㆍ충청권 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아왔던 대전치과병원은 지난 10일 개원 1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부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써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 하고자 대전시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가 의뢰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구강악안면 기형수술과 의치제작, 그리고 그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 시에서 주관하는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신뢰와 감동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치과병원 소개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소개해 달라.

▲대전치과병원은 중부권 유일의 치과대학 부속병원이다. 또 치과의료인과 치과전문의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대전ㆍ충청지역의 7개 대학 치과위생사 학생 800여명의 임상실습교육이 진행됐고, 구강외과, 구강내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보존과, 치과보철과 등 7개 전문분야에서 치과전문의를 30여명 배출했다. 학부 교육으로는 전국 치과대학 최초로 본과 4학년 분반 수업이 이뤄져, 익산과 대전, 두 개의 부속병원에서 질 높은 임상교육을 받고 있으며, 향후 확대돼 대전치과병원에 상주하는 젊은 학생들이 더욱 늘어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대전치과병원은 21세기형 디지털치과병원이다. 디지털시대에 맞게 종이챠트와 방사선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완벽한 디지털 의료환경(OCS, EMR, PACS, HMIS)으로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영역 전문병원이다.



-2차 의료기관으로써 치과대학병원의 역할은.

▲일반 치과에서 다루기 힘든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심한 당뇨나 고혈압, 심장질환, 갑상선기능 장애 등을 동반한 환자의 치과치료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또한 턱이나 얼굴 부위에 심한 외상이나 농양, 그리고 악성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반 치과에서는 힘들 수도 있는 매복된 사랑니 발치수술, 잇몸을 재생시키는 치주수술, 치아를 살리는 미세근관 치료시술, 임플란트 즉시 매식수술 등 간단한 것부터 오랫동안 틀니를 끼고 있거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뼈가 거의 없는 고난이도 임플란트 시술에까지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고, 교통사고로 인해 턱이나 얼굴 등이 부러졌거나 깨졌을 경우 턱복원 수술이나 유전적으로 생긴 주걱턱이나 광대뼈 돌출 등 안면 부위의 기형을 수술로 개선하는 악교정(양악) 수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및 불의의 사고로 치아를 포함한 턱ㆍ얼굴 부위에 심한 외상이 있는 경우, 그리고 기타 질환으로 구강악안면 부위에 심한 동통이 있는 경우 응급실을 통해 24시간 치과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은 무엇인가.

▲지역 사회의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대학기관으로써 봉사활동도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만 해도 서구 보건소 주최의 맞춤형 건강실천교육 및 불소도포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의 TBI지원사업,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역검진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대전시와 서구청과의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선천성 악안면기형과 희귀 난치성 치과질환, 저소득층 틀니 지원사업 등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의 일환으로써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한다.



-끝으로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올해 10주년 로고처럼 대전ㆍ충청권 시민과 함께했던 열정과 정성의 10년을 토대로 앞으로 신뢰와 감동이 함께하는 새로운 치과의료 100년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부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써 환자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리=박전규 기자 jkpark@

▲ 대전치과병원 전경
▲ 대전치과병원 전경
▲ 오상천 병원장
▲ 오상천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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