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범피센터, 정기총회 및 피해자지원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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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범피센터, 정기총회 및 피해자지원금 수여식

  • 승인 2017-03-21 16:54
  • 신문게재 2017-03-22 20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왼쪽부터 이두식 이사장, 김정숙 자원봉사위원장, 안상돈 검사장.
▲ 왼쪽부터 이두식 이사장, 김정숙 자원봉사위원장, 안상돈 검사장.
신규 위원 위촉 및 표창장ㆍ공로패 전달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안상돈)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21일 대전지검 3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 및 피해자지원금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공로가 있는 관련 기관 및 위원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범죄피해자 및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생필품 등 247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센터의 운영위원으로는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홍윤표 (주)드림이엔지 대표, 김선구 세종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을 위촉했고, 이외에도 오분순, 최점수, 이신애, 서정숙 자원봉사위원 4명 등 총 7명을 위촉했다.



또 지난 1년간 센터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정대식 운영위원(금성백조주택 부사장), 김영진 자원봉사위원(우송대 교수), 문효태 젠틀리그라이온스클럽 회장(사조건설 대표이사), 희망카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공헌으로 김학만 우송대 교수(대외협력처장), 장경국 대전둔산경찰서 경사, 박현주 대전스마일센터 부센터장에게 검사장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미선ㆍ황명숙 자원봉사위원에는 이사장 공로패를 전달했다.

안상돈 검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15년 10월 80개 관련 기관과 협약해 구축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최근 대전지검에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범죄발생시 유기적인 피해자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면서 “더불어 범죄피해자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보다 적절한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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