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유·초·중·고·대학까지 연계교육 관심집중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유·초·중·고·대학까지 연계교육 관심집중

  • 승인 2017-03-22 09:02
  • 신문게재 2017-03-23 11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중도일보ㆍ대전교육청 공동 캠페인]행복한 대전 교육 프로젝트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온 대전교육청의 핵심 과제는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 연계교육’이다.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연계 프로젝트다.

▲유ㆍ초 연계 꿈자람과정 운영=‘유ㆍ초 연계 꿈자람과정’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입학 전 불안을 해소하고,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는 유ㆍ초 연계 통합과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입학 초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부적응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모델교실을 설치해 유치원생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1대 1 결연을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이해를 위한 상호 방문 여건을 조성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통해 ‘유ㆍ초 연계 꿈자람과정’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여 전인적 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초ㆍ중ㆍ고 연계 에듀브릿지(Edu-Bridge)프로젝트=초ㆍ중ㆍ고등학교 연계를 위해서는 ‘초ㆍ중ㆍ고 연계 에듀브릿지(Edu-Bridg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급간 교육활동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상급학교에 대한 적응을 지원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급간 연계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2015년도부터 연구학교 2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점학교는 2015년 4개교, 2016년 8개교, 2017학도 6개교를 운영하여 학교의 연계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신입생 적응 주간을 운영하고, 인접학교 간에는 학생 및 교원의 상호 방문 기회를 확대해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연계교육 일반화 및 모델 확산을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초ㆍ중ㆍ고 연계 교육자료, 학교 및 학부모 안내 자료 등을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초ㆍ중ㆍ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연계교육 인식조사를 통해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수렴하여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학교급 간 진로 및 교과 연계 프로그램= 학교급 간 진로 교육 연계를 위해 STP(School Transiltion Program) 전환기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로이력통합관리제 시범운영, 진로희망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급별 학생, 학부모, 교원 초청 진로 관련 토크 콘서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과 간 연계를 위해 수업공유 축제를 개최하고 학교급 간 수업 공개 활성화 등을 통해 교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계교육 성과 보고회 및 우수사례집을 발간ㆍ보급해 연계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초ㆍ중ㆍ고 학교급 간 수업 전략 공유와 연계모형 및 프로그램 개발ㆍ적용으로 학생들의 발달과 정의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교 진급에 따른 환경 적응 및 학습결손 처치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고교ㆍ대학 연계 진로 및 R&E 과학 프로그램 운영=고교-대학 연계를 위해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한 대학 동아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선정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매칭하여 진행하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일방적 강의나 학습 위주의 내용을 지양하고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며, 대학 생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대학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인문소양, 전통문화탐구, 예체능,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등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은 교과연계, 봉사, 국제교류, 예체능 동아리 등 다양한 대학 동아리 및 전공 학과와 고등학교 관련 동아리를 상호 매칭해 운영하고 있다.

▲고교-대학 R&E 과학 프로그램=학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을 신장하고 과학적 마인드 제고 및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R&E(Research&Education)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학 관련 과제를 연구하고 수행하는 것이다. 교육청은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R&E 책임 운영기관을 공모하고, 선정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 및 교원으로 구성된 R&E 운영팀을 공모하여 30개팀을 선정하고, 팀별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책임 운영 기관의 책무성과 선정 팀의 연구 활동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R&E 운영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 연구 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해 연구 내용을 질적으로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여 학생과 교원의 연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