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 정책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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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정책사업 탄력

청년정책추진단 출범,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계획 점검

  • 승인 2017-03-30 10:27
  • 신문게재 2017-03-31 17면
  • 박승군박승군

당진시는 청년정책과 관련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시 청년정책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청년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 청년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청년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청년정책팀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팀과 사회적경제팀, 6차산업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추진단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올해 각 부서별로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2차례에 걸친 청년정책네트워크 토론회를 통해 청년 의견을 반영한 총 48건의 부서별 청년정책이 보고됐다.

분야별로 나누면 당진 청년센터 설치 등 소통정책 11건, 청년특구 조성 등 취업·창업 지원 21건, 방과 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주거·보육 특화사업 5건,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청춘문화제 등 문화관련 11건 등의 청년정책 사업이 추진된다.

충남도내 최초로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각계각층의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한 시는 향후 수시로 추진단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청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시 청년 기본 조례가 제정 되는대로 각계각층의 청년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심의와 의결, 자문을 담당하게 될 청년정책위원회가 구성되면 청년정책 발굴을 담당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사업을 실제로 추진하는 청년정책추진단과 함께 제안-심의-추진이라는 삼박자를 갖추게 된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청년들이 많이 아파하고 있고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과 세계 최저의 저출산 문제 등 청년들의 이름이 희망이 아닌 절망으로 불리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며 “진실한 소통으로 청년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적어도 당진에서 만큼은 도전하는 청년이 꿈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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