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더휴’ 디자인 주거동 상량식 열려

  • 정치/행정
  • 세종

‘한신더휴’ 디자인 주거동 상량식 열려

  • 승인 2017-03-30 14:25
  • 신문게재 2017-03-31 6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어제 400여명 참석, 세종 2-1생활권 랜드마크로 부상



세종시 2-1생활권 P1블록 ‘한신더휴’ 디자인 주거동 상량식이 30일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상량식에는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조성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 충남대ㆍ한남대ㆍ목원대ㆍ중부대ㆍ우송대ㆍ충북대ㆍ남서울대 등 10대 대학 건축학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신공영은 2007년 첫마을의 단지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10년간 4600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행복도시와 인연이 깊다”면서 “행복도시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를 건립해 세계적 명품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충재 청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 또 다른 랜드마크가 현재 행복도시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런 도시가 우리 세대에 조성된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특화설계를 통해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 또다른 가치의 도시가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상량식을 가진 2-1생활권 P1블록의 ‘한신더휴’ 아파트 디자인 주거동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적 건축물 ‘신개선문’을 벤치마킹한 조령물로, 지상 26층짜리 아파트 20~21층(높이 60m)에 신개선문을 본뜬 대형 구조물이 설치됐다.

특히, 이 아파트는 공주방면에서 진입경관을 고려한 배치 및 입면디자인으로 생활권의 상징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열린 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친환경아이템을 도입, 생활권의 열린 커뮤니티를 상징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준공과 함께 2-1생활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저탄소에너지 저감디자인을 적용해 태양광과 소음진동을 고려한 소형 풍력발전, 공중정원 등이 디지인 주거동에 들어선다.

‘한신더휴’ 아파트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1950년 창립된 한신공영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8위로 그동안 26만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올해 연매출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운석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