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 재활보조 기기 체험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장애인 재활보조 기기 체험

  • 승인 2017-04-18 09:44
  • 신문게재 2017-04-19 5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재활보조(공학)기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br />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재활보조(공학)기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18일 도교육청 강당 로비 및 다목적실에서 장애인들이 생활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활보조기구 및 보조공학기기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와 체험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한편,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사회ㆍ물리적 환경의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 유형별 맞춤 휠체어와 전동휠체어 및 이동보조기기,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구 마우스,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특정소리만을 증폭시켜주는 청각시스템인 히어링루프(Hearing Loof) 등 다양한 재활보조기구 및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나사렛대학교 보조공학센터와 연계해 개최했다.

정동훈 나사렛대 재활공학과 교수는 설명회에서 “재활보조(공학)기기 활용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가능하며,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충남도교육청은 11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2억800만 원을 지원해 맞춤형 체간 휠체어 및 휴대용 독서확대기 등 재활보조(공학)기기 173개종을 비치해, 지난 2월부터 장애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보는 방법이 다를 뿐’이라는 말처럼 장애학생에게 재활보조(공학)기기 같은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장애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맞춤 관련서비스 지원을 통해 제한된 환경을 개선해 주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재활보조(공학)기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br />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재활보조(공학)기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재활보조(공학)기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br />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재활보조(공학)기기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