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정치펀치]남충희 “건강한 보수정당인 바른정당 지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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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정치펀치]남충희 “건강한 보수정당인 바른정당 지지해달라”

  • 승인 2017-04-27 14:43
  • 신문게재 2017-04-28 3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시민에게 다가서겠다는 말로 내년 지방선거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시민에게 다가서겠다는 말로 내년 지방선거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정책과 정권 연정은 시대정신

대전시민에게 다가서는 개혁 정당 표방


바른정당 남충희 대전시당 위원장은 유승민 후보의 완주와 관련, “정책과 정권 연정은 시대정신”이라면서도 “끝까지 뛰며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면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 위원장은 유승민 후보 사퇴와 단일화 등 당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에 대한 견해를 이같이 밝혔다.

직접적 언급은 아니었지만, 시대정신을 반영한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사전 투표일 전인 다음 달 3일을 전후해 모종의 ‘이합집산’이 예상되는 ‘발언’으로도 해석된다.

남 위원장은 “바른정당은 건강한 보수정당으로서 자유시장 경제체제와 튼튼한 안보를 보전하고 유지하려 한다”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유승민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남 위원장은 새누리당 탈당에 대해 “ 2012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시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반대쪽인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총괄 본부장을 맡았었다”며 “그 당시 심각히 연구했었기에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터지자, 탄핵 찬성파로 돌아섰고, 바른정당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 위원장은 “조폭처럼 의리만 외치는 ‘친박 패거리’의 정치와는 도저히 함께 살 수 없었다”며 “ 국민을 배신한 것은 그들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대전시장 출마에 대해 “바른정당 대전시당을 개혁적 정책정당으로 만들어 변화를 갈망하는 대전시민에게 다가서겠다”는 말로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남 위원장은 대전에서 태어나 경복고, 서울대를 나와 스탠퍼드대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부산시 정무부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SK텔레콤 사장을 지낸 경제통으로 분류된다.

부인은 이명박 정부 때 환경부 장관을 지낸 유영숙 씨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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