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든든한 후원군 ‘금성백조’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시티즌 든든한 후원군 ‘금성백조’

  • 승인 2017-04-27 16:29
  • 신문게재 2017-04-28 21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2005년부터 모두 8억 5천여만원 후원... 남다른 축구사랑
중도일보 주최 ‘국제축구대회’에도 매년 적극 참가



▲ 정성욱 회장과 권선택 시장
▲ 정성욱 회장과 권선택 시장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의 축구사랑이 남다르다.

13년째 매년 대전시티즌 곁을 묵묵히 지키는 후원군으로서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고 중도일보가 주최한 이츠대전 국제축구대회에도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했을 정도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27일 오후 대전시를 방문해 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며 1억원을 권선택 대전시장과 윤정섭 시티즌 사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 시장과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전종대 체육지원과장, 남시덕 체육지원과 계장 등 참석했으며, 금성백조에서는 정성욱 회장과 정대식 부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동석했다.

권 시장은 “기업들의 여러 가지 시장상황이 어려운데도, 꾸준히 시티즌을 응원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정섭 시티즌 사장도 “좋은 경기력으로 희망을 주는 구단,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축구특별시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정하고 멋진 플레이로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감동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프로축구가 더 활성화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답했다.

금성백조는 문화ㆍ체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시티즌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까지 8억 5000여만원을 후원했다.

또 2012년에는 티켓북 600매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 소외계층 아이들의 자립심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매년 여름,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 배낭여행’(국토대장정)도 후원하고 있다.

중도일보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축구대회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시티즌 선수들이 해외 프로구단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유일한 대회로, 연중 대전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참가하는 대표 축제다.

정 회장은 “누가 뭐래도 대전시티즌이 최고다라는 팬심(心)을 가지고 올해도 직원들과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나아가 대표 시민구단이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향토 기업의 후원과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