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 내년에 대전에서 개최

  • 문화
  • 건강/의료

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 내년에 대전에서 개최

  • 승인 2017-05-22 16:22
  • 신문게재 2017-05-23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대전시약사회관 전경.
▲ 대전시약사회관 전경.
여약사위원회, 대전 유치 결정

9월 29ㆍ30일 대전컨벤션센터…숙박ㆍ음식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국내 여성 약사들의 최대 행사인 ‘전국여약사대회’가 내년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여약사대회 개최지를 대전으로 결정했다.

22일 대전시약사회 등에 따르면 국내 여약사 대표들을 비롯해 전국 약사 리더들이 참여하는 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가 내년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약사회 측은 대회 참여인원이 여성 약사와 의료계 관계자 등 약 16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내년 여약사대회 장소를 대전으로 결정하고, 대회를 주관하게 될 대전시약사회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약사회는 내년 행사 계획 마련 등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의료계는 내년 전국여약사대회를 통해 숙박ㆍ음식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진환 대전시약사회장은 “전국의 여약사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전국여약사대회가 내년에 대전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됨에 따라 행사 참가자들의 호텔 숙박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지역 여약사들의 목소리를 대한약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여약사대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향미 대전시여약사회장(대전시약사회 부회장)은 “내년 행사에서 ‘대전 명소 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어, 대전을 전국에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참가자들에게 좋게 남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38차 전국여약사대회는 10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가운데, 올해는 전국약사대회(서울) 등을 이유로 열리지 않는다. 전국 임원대회와 함께 열린 지난해 행사에서는 여약사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표창패, 감사패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