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지역 의료와 함께해요] 충남대병원

  • 문화
  • 건강/의료

[건강한 생활, 지역 의료와 함께해요] 충남대병원

  • 승인 2017-05-29 15:18
  • 신문게재 2017-05-30 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대표 병원으로 ‘우뚝’

환자에 전문의료 서비스 제공…조기대응팀 시스템 운영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충남대병원의 뿌리는 지난 1930년 개원한 ‘도립대전의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966년 ‘충남도립의료원’으로 승격됐고, 1967년 충남대 의과대학이 설립됐으며 1972년 7월 1일 대전 대흥동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지난 1984년 11월 14일 현재의 대사동으로 신축 이전해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응급실을 찾은 중증환자가 적시에 중환자실로 옮겨져 모니터링과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전담진료팀을 구성해 환자에게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를 위한 이중안전장치인 조기대응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조기대응팀 시스템은 중환자의학이나 응급의학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훈련된 의료진들이 상태가 악화될 위험이나 징후를 조기에 적절한 처치를 함으로써 입원환자의 심폐부전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또한, 2014년에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TLA Version4.0을 전국 최초로 교체해 검사실 자동화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 2015년 7월에는 소아청소년과 장미영 교수팀이 충청권 최초 신생아 혈액투석에 성공했다. 생후 15일 된 3.13kg의 신생아의 몸에서 독성물질인 암모니아가 배출되지 않아 경련과 호흡곤란 증세 등 매우 위중한 상태에서 내원했고, 의료진은 투석 등 24시간 지속적인 신 대체요법으로 암모니아를 체외로 배출시켰다. 2014년도 진료비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1924억원을 청구해 전국 9위, 비수도권 지역 소재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1위를 했다. 이는 진료의 양과 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수많은 메르스 확진환자를 진료하면서도 원내감염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3번째(2009, 2012, 2016년)로 IRB 국제인증을 획득,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위한 규정과 수행체계를 국제적 수준으로 갖추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대전시와 함께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알리는 의료 한류활동, 국립대병원으로써 공공의료의 확충과 서비스 제공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A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충남대병원의 발전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 세종충남대병원 기공식
▲ 세종충남대병원 기공식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