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뭄 극복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가뭄 극복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승인 2017-06-04 09:49
  • 신문게재 2017-06-05 1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충남도 주요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 현황<6월 1일 16시 기준. 충남도제공>
▲ 충남도 주요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 현황<6월 1일 16시 기준. 충남도제공>
보령댐 저수량 10%로 떨어져

‘심각 단계’ 돌입 시 비상용수대책 가동




충남도가 봄 가뭄 용수공급대책실을 ‘대책본부’로 격상 가동한다.

충남도는 남궁영 행정부지사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5일부터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설치 가뭄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책본부장은 안희정 지사가 맡고, 남궁 부지사는 차장을, 유병훈 재난안전실장이 총괄조정관을, 신동헌 기후환경녹지국장이 통제관을 맡는다.

대책반은 가뭄상황 총괄을 비롯해 농업, 상수도, 공업용수 등 4개로 구성되고 소방본부와 공보관실 충남도 5개 실·과와 K-water 등 7개 기관이 지원반으로 결합한다.

대책본부는 가뭄 상황의 수습과 총괄·조정을 전담하고 상황관리, 피해조사, 지원계획 수립 등 수습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난사태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업무를 전담한다.

최근 2개월 동안 도내 강수량은 90.5㎜로, 평년의 55.2%에 불과하다. 보령댐의 저수율은 지난 1일 10%로 떨어지고 서부 8개 시·군 생활·공업용수는 ‘주의’, 서산 지역 농업용수는 ‘경계’ 단계를 보이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서산 17.2%, 예산 31.1%, 보령 35.3%, 홍성 35.8%를 기록 중이다.

도는 가뭄이 ‘심각’ 단계에 돌입하면 용수 20% 감량하고 시·군 자체 수원활용 용수 대체공급, 민방위 급수(44곳 9941㎥/일), 급수차 등을 활용해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 충남도는 봄가뭄 용수공급대책실을 5일자로 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충남도 제공>
▲ 충남도는 봄가뭄 용수공급대책실을 5일자로 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충남도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