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어린이 위한 ‘두바퀴에 사랑을 싣고’ 성금 2050만원 모금

  • 정치/행정
  • 대전

캄보디아 어린이 위한 ‘두바퀴에 사랑을 싣고’ 성금 2050만원 모금

  • 승인 2017-06-15 16:20
  • 신문게재 2017-06-16 21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식 진행

다음달 12일 현지 어린이에게 자전거ㆍ암퇘지 선물

중도일보ㆍ행복이음ㆍ미래복지경영ㆍ도담도담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2017 지구촌 행복나눔 캠페인 ‘두바퀴에 사랑을 싣고’가 역대 최고 성금을 모금했다.

중도일보사를 비롯한 주관 기관들은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제10회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지정기탁금 전달식’에 참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인 20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공동주관 기관 미래복지경영에 기탁돼 사용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중보일보와 행복이음재단, 미래복지경영, 비영리단체 도담도담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캄보디아 어린이의 통학 수단이 될 자전거와 학비 마련 등의 수단으로 쓰일 새끼암퇘지를 전달한다.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성금을 손수 모금했으며 다음달 12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구입한 자전거와 암퇘지를 직접 선물할 계획이다.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캠페인으로 대전의 따뜻한 정신과 기운을 지구촌에 확산시킬 수 있는 데는 기부에 동참한 분들의 따뜻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언론이 기능을 다해 좋은 사업이 확산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0년째 이어지는 감동적인 캠페인이 진행돼 기쁘다”며 “캠페인을 위해 열심히 후원해 주고 추진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은 “그동안 여러번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됐다”며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후원금 액수가 적지만 점차 확산돼 따뜻한 사랑이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중학교 2학년 아들과 동참한 이세형 대덕구의회 의원은 “우리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것도 제 일이지만 세계가 하나라는 뜻에서 동참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캠페인을 통해)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대덕구에 가서 많은 홍보와 참여를 이끌어 내 나라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모금에는 도담도담 이서진 대표와 대덕대 심화과정 박은미 사회복지사, 대전대 평생교육원 경영학과 이동식씨, 휴먼케어 송유정 대표, 반석교회 정병진 목사, 대덕구의회 이세형 의원, 더존개발 도재성 대표, 로드앤아이 송관철 대표, 대덕대 김현옥ㆍ최미자 학생대표와 송효정, 양미란, 신옥화 후원자 등 모금봉사자와 150여 명의 후원자가 힘을 모았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