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화전공 8번째 해외 ‘사제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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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전공 8번째 해외 ‘사제동행’

  • 승인 2017-06-21 16:09
  • 신문게재 2017-06-22 2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27일부터 7일동안 중국 상해 등 현장스케치 나서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학생들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해외미술문화체험을 떠난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된 해외미술문화체험은 우수창작인재 양성 장학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중국 상해, 계림, 장가계 지역에서 중국의 문화예술체험과 현장사생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외미술문화체험에는 장학생 16명과 현지에서 문화체험 및 사생학습, 기획전시, 현장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을 위해 자비로 참가하는 지도교수 11명과 대학원 연구생 등 총 32명이 참여한다.



정황래 한국화전공 교수는 “사제동행이 대학생활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시간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일정이 되고 있다”며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도록 스승이자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미술문화체험은 전공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제동행’으로, 전공소속 교수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적립해 교수창작지원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지정장학금을 기부 받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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