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임 대표단 후보들 대전 찾아 합동 유세

  • 정치/행정
  • 지방정가

정의당, 신임 대표단 후보들 대전 찾아 합동 유세

  • 승인 2017-06-25 12:01
  • 신문게재 2017-06-26 6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당 대표 자리에 이정미, 박원석 2파전 치열



부대표엔 7명 경합..시당위원장은 김윤기 현 위원장 단독 출마


정의당이 신임 대표단 선출을 위한 ‘전국순회유세’를 대전에서 열고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이번 유세는 충북(20일), 전북(2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중원에서부터 전대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의당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아이쿱생협 대전센터에서 대전·세종·충남권역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에선 4기 당 대표 자리에 도전장을 낸 이정미 의원과 박원석 경기도당위원장이 당 운영 방향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외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구체적 방향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이 의원은 여성·청년·비정규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여 한국정치의 주류를 교체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박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초점을 맞춰 선거 승리와 함께 정의당 출신 정치인 배출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자리엔 대전시당위원장을 지낸 한창민 대변인을 비롯해 박인숙, 강은미, 이병렬, 이병진, 정혜연, 김태훈 후보 등 7명이 경합 중이다.

이들은 저마다 정의당이 나아가야할 길과 정책 노선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시당위원장 선거는 김윤기 현 위원장의 단독 출마로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3명을 뽑는 부위원장에는 오수환 청년위원회 정책국장, 김혜란 현 서구지역위원장, 최정옥 유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홍승조 동대전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냈다.

정의당은 다음달 4일까지 전국순회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온라인·현장·ARS투표를 진행한 뒤 다음달 11일 당선자를 확정한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