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재활로봇시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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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재활로봇시범사업에 선정

  • 승인 2017-07-04 16:03
  • 신문게재 2017-07-05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4년간 임대형식으로 지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


충남대병원은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한 ‘재활로봇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대병원(과제 책임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사업자로 선정돼, 보행보조로봇, 배설케어로봇을 4년간 임대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충남대병원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착용형 보행보조로봇(ANGELEGS) 1대, 배설케어로봇 3대를 지급받게 된다. 보행보조로봇은 하지근력의 약화로 정상적인 하지동작이 어려운 사용자의 보행보조를 위해 사용되며, 무저항 구동, 보조력 제어, 착용자 의도파악 및 보행상태 분석을 통해 보행능력 향상 및 일상생활 동작 수행에 도움을 주는 로봇이다.

또한, 배설케어로봇은 와상인, 중증 장애인 등과 같이 타인의 도움을 받아 배설을 처리해야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자동 배설처리를 통한 대상자의 청결 유지 및 위생적 간병환경을 조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현재 보행로봇 2대, 상지로봇 3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착용형 보행보조로봇 1대, 배설케어로봇 3대를 활용해 다양한 로봇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과제책임자인 복수경 재활센터장은 “기존의 재활로봇과 함께 일상생활동작수행(ADL)을 도와주는 로봇들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이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을 가졌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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