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계열회사 엠프론티어 대표이사에 이상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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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계열회사 엠프론티어 대표이사에 이상몽

  • 승인 2017-07-09 12:02
  • 신문게재 2017-07-10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한국타이어그룹(대표이사 서승화) 계열회사 엠프론티어는 종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상몽(사진) 전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엠프론티어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종합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IT서비스 및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통한 IT 아웃소싱, 솔루션 기반 SI(시스템 구축) 및 물류융복합 엔지니어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몽 대표이사는 CJ그룹과 삼성SDS에서 30년 이상 IT시스템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IT서비스 산업의 본질과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역량을 갖췄다. 이에 한국타이어그룹 IT서비스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영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국타이어그룹의 글로벌 사업확대 및 신규사업 지원과 IT 기반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엠프론티어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시켜 사업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엠프론티어는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 수준의 IT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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