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난동·음주 운전… '래퍼 정상수' 논란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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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난동·음주 운전… '래퍼 정상수' 논란의 끝은?

술집난동 사건후 보름도 안돼… 경찰 “위협행동 여부 조사예정”

  • 승인 2017-07-18 13:07
  • 신문게재 2017-07-19 13면

인기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로 유명해진 래퍼 정상수(34) 씨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은지 보름도 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정 씨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YTN은 “정 씨는 오늘(18일) 새벽 3시쯤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며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정 씨가 마주 오던 차량을 충돌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위협하는 행동이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 박모(24) 씨 등 2명을 폭행하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정 씨는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박 씨 일행의 요청을 거절했는데, 이에 박 씨 등이 자신을 비웃었다고 여겨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4월에도 서울 홍대 인근 한 주점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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