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럭팡 인천 옥련점’ 문연다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럭팡 인천 옥련점’ 문연다

세계블럭대여점 블럭팡, 전국 77번째 매장인 인천옥련점 오픈

  • 승인 2017-09-14 10:03
  • 수정 2017-09-14 11:16
  • 보도자료보도자료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럭팡(대표 남정남)이 9월 15일 인천 옥련점 매장을 오픈한다.

 

JD

 

 

최근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다양한 테마의 키즈카페, 실내 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레고와 세계블럭, 보드블럭 등을 즐길 수 있는 블럭방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블록방은 레고와 같은 고가의 블럭을 일일이 구입하지 않아도 매달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함께 찾은 부모들 역시 아이들과 재미있게 블럭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블럭대여점 블럭팡은 레고블럭과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을 저렴한 월정액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대여점이다. 매장 이용 요금은 1시간에 4천원으로 일반 블럭방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블럭팡은 매장에서 블럭놀이를 즐기는 것 외에도 대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정액을 납부하면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무제한으로 횟수에 상관 없이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할 경우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블럭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옥련점으로 전국에 77개 매장을 운영 중인 블럭팡은 정직한 프랜차이즈 운영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속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아동시장과 놀이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고 블럭팡의 경우 원자재 소모 없이 소자본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해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럭팡은 레고방, 블럭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블럭팡 개설 절차와 비용, 입지선정 및 운영 노하우 등 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블럭팡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블럭팡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한 바 있다. 블럭팡의 이용 방법 및 창업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하나은행, 대전 지역 소상공인에 총 450억 원 지원
  2. 민주당 '세종시의원' 연이은 징계 수순...요동치는 정가
  3. 대전시의회 조원휘 "일류 경제도시 대전, 더 높이 도약할 것"
  4. 대전대 RISE사업단, 출연연 연계 산·학·연 협력 공동팀 선정
  5. 충남대 도서관 ‘클래식이 스며드는 순간’ 음악회 개최
  1.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2. 국립한밭대, 2025년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3.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대전 서부경찰서 멈춤봉투 눈길
  4.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5. 김하균 세종부시장 "AI 혁신 행정, 공직자 적극 수용해야"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반대, 당 차원서 요구해야"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반대, 당 차원서 요구해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배치되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그간 정부가 추진해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원칙과 논리에 부합되지 않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지난 3일 김민석 총리에게 건의한 원점 회기..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란에 앞서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여성가족부(서울)와 법무부(과천)'의 세종시 이전. 2개 부처는 정부세종청사 업무 효율화 취지를 감안할 때, 2019년 행정안전부와 함께 동반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져 6년을 소요하고 있다. 해수부 이전이 2025년 12월까지 일사처리로 진행될 양상이나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이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새 정부의 입장도 애매모호하게 다가오고 있다. 2025년 6월 3일 대선 이전에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의 동시 이전이 추진되던..

상권 공실의 늪 `세종시`...신도시 첫 `포장마차 거리` 주목
상권 공실의 늪 '세종시'...신도시 첫 '포장마차 거리' 주목

전국 최고 수준의 상권 공실에 놓여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코로나 19 이전 과다한 상업용지 공급과 이후 경기 침체와 맞물려 '자영업자의 무덤'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행정수도란 장밋빛 미래와 달리 지연된 국책사업과 인프라는 상권에 희망고문을 가하기 시작했고, 최고가 낙찰제는 상가 분양가와 임대료의 거품을 키우며 수분양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짐이 되고 있다. 세종시가 상권 업종 규제 완화부터 전면 공지(상권 앞 보도 활용) 허용 확대에 나서고 있으나 반전 상황에 이르기에는 역부족이다. 최근 개·폐업의 쳇바퀴 아래 지역 상권의 공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