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영 맛집 ‘고기원칙’, 검증된 맛으로 프랜차이즈 문의 잇따라

  • 경제/과학
  • 취업/창업

TV방영 맛집 ‘고기원칙’, 검증된 맛으로 프랜차이즈 문의 잇따라

차별화된 트랜디한 고깃집으로 입 소문, 다양한 본사 지원 제공

  • 승인 2017-09-29 10:5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상차림2

식당가를 지나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고깃집이다. 특히 삼겹살은 대중적이고 흔한 음식이기 때문에 회식 단골 메뉴로 등장하기도 하고, 가족 외식 요리로도 오래 전부터 인기 있는 메뉴이다.

하지만 우후죽순 늘어나는 비슷한 컨셉의 식당 때문에 문을 닫는 식당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고깃집을 창업하기 보다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맛으로 인정 받은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창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난 8월 KBS 2TV 생생정보 ‘비법 천하’에 소개되며 맛집 인증을 받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고기원칙(대표 이기원)도 방송이 나간 이후 예비 창업주들의 프랜차이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 동탄 맛집으로 유명한 고기원칙은 기존의 삼겹살과는 달리 항아리 숙성 방식을 통해 특별하고 차별화된 맛의 숙성 삼겹살과 등심 덧살, 와규 특수부위를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 주문 시 시원한 조개탕이 무료로 제공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기 원칙의 고기는 일반 식당의 고기와는 다르게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숙성을 거쳐 손님 상에 제공되기 때문에 고기 육질이 훨씬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서비스로 제공되는 조개탕의 맛도 메인 요리 못지 않게 맛있고 푸짐하다.

고기 원칙은 메인 메뉴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사이드 메뉴 중에서도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김치말이 국수와 바지락 된장찌개, 청어알 비빔밥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가 와도 줄 서서 기다려 먹을 만큼 맛있는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동탄 맛집 고기 원칙은 현재 1, 2호점인 동탄 남광장점과 인청송도점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9월 말 3호점인 강서구청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어서 4, 5, 6호점이 될 인천, 일산, 안양 등은 현재 점포 개발 중에 있다.

고기 원칙이 요식업, 특히 고깃집 프랜차이즈로 각광받는 이유는 검증된 맛 외에도 본사의 다양한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고기원칙은 신규 브랜드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등 본사 개설 마진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초도 물류비 200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사 시작 후 프랜차이즈 지점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본사에서 1년간 전단지를 무한으로 지원한다.

고기원칙 관계자는 “검증된 맛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트렌디한 고깃집으로 인정 받은 고기 원칙에서 프랜차이즈 가맹 점주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창업 시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출연 맛집인 고기원칙의 창업 문의는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