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출신 항공전문가가 선택한 작심독서실 김포운양점, 12월 오픈

  • 경제/과학
  • 취업/창업

공군사관학교 출신 항공전문가가 선택한 작심독서실 김포운양점, 12월 오픈

작심독서실 본사에 대한 믿음으로 모든 공사 과정 일임하고 오픈 준비에 박차

  • 승인 2017-11-20 17:03
  • 수정 2017-11-21 13:3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독서실이 12월 초, 김포운양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작심독서실 김포운양점의 가맹점주는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오랫동안 공군에 몸을 담고 있는 항공전문가다. 이런 그가 작심독서실을 선택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신뢰’였다.

 

공간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프리미엄 독서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업계 최고 품질의 인테리어와 아낌없는 지원, 체계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작심독서실 본사를 선택하게 된 것. 현재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포운양점 가맹점주는 현장 공사를 본사에 일임하고, 진행 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김포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항공부터 금융, 부동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선택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독서실을 론칭 1년여 만에 전국 130호점을 돌파하며 업계 2위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9개월 동안 경남 30곳, 경북 15곳, 광주 12곳, 제주 5곳, 강원 3곳에 가맹점을 계약하거나 오픈하였으며, 수도권 및 서울 지역에서도 가맹점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가성비’를 다듬는 것에 집중하고 브랜드 파워를 키운 것이 오히려 본사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작심은 앞으로도 본사를 믿어주신 가맹점주분들을 위해 명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심독서실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가성비’가 꼽힌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하지만, 유지 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시설투자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며, 단순히 고객을 통해서만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 자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차기 독서실 모델로 관리형 독서실을 선보이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코워킹 스페이스 브랜드인 ‘작심 스페이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