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큰 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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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큰 선물 받았어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17대·복권기금 8개 총 25대 경차 및 승합차 지원

  • 승인 2017-12-25 10: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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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에 충남도민들께서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안전운행하면서 이용인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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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5개소 사회복지시설들이 크리스마스에 큰 선물을 받았다.



2017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이 지난 22일 공주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이관형 충남모금회장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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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017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이 지난 22일 공주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차량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도민 성금으로 준비한 기획사업 차량 경차 9대와 승합차 8대 등 총 17대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구입한 승합차 8대를 충남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충남모금회 직원들은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열쇠모양 증서를 나눠주면서 도민들을 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이관형 충남공동모금회장은 "도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기관의 욕구가 가장 높은 차량을 지원해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벌써 충남에 기획 차량과 복권차량으로 지원한 차량이 500대가 넘었다”고 말했다. 이관형 회장은 “많이 배분한 만큼 차량에 대한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어 차량의 사적인 사용과 법규 위반, 차량일지 관리, 차량관리 등 단속도 강화해 나가겠으니 지원받은 기관들은 투명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공동모금회는 충남도내 사회복지기관들에 올해 25대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515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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