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계절학교에서 보람차게 보냈어요!

  • 사람들
  • 인터뷰

겨울방학 계절학교에서 보람차게 보냈어요!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 계절학교

  • 승인 2018-01-22 08: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G_0390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지난 2주간에 걸쳐 장애아동과 청소년,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겨울 계절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생애주기별 방학기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여가 활동을 제공해장애인들의 자존감, 흥미, 정서적 안정,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의 특성상 사회참여 기회가 적었던 문화, 여가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아동계절학교의 키즈복싱과 청소년계절학교의 실내양궁과 레저스포츠 체험활동, 성인계절학교의 게이트볼과 미술활동 등 여가 활동 위주의 다양화된 프로그램들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게 진행됐다. 특히 대전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상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도와 이용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드라이브라운지 레이싱 카페에서는 오픈 시간도 앞당겨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윤창노 관장은 "겨울 계절학교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방학기간 동안 무료하지 않도록 많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2.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3.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책임론...시 집행부로 확산
  4. 설동호 교육감·대전교육청 간부들도 하늘 양 마지막 가는 길 배웅
  5. "예쁜 별에서 편히 쉬길"… 고 김하늘 양 눈물 속 영면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3개의 거울과 걸견폐요(桀犬吠堯)
  2.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의견 반영한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3. 세종시 공공기관홍보협의회 외연 확장...2025년 초점은
  4. 대전교도소, 의료인과 사회인사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
  5. 국민연금 대전·세종본부, 청렴 문화 확산 결의

헤드라인 뉴스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충남대가 국립공주대와 함께 2025 글로컬대학 사업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가운데, 구성원 의견수렴을 반영한 '통합기반' 혁신기획서 수립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14일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 추진을 위해 대학 구성원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대는 2월 10~12일 교수, 직원·조교, 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대)통합 기반 △단독(고강도 내부 혁신) 추진 △미추진 △판단 유보를, 공주대는 통합에 기반한 글로컬 대학 사업 혁신기획서 제출 동의 여부를 각각 물었다. 충남대는 총 대상 인원 2만..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이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대전은 승점 48점(12승 12무 14패, 43득점 47실점)을 획득하며 8위에 올라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강등 위기를 맞았던 대전은 황선홍 감독이 오고 반등에 성공했다. 파이널 라운드 무패라는 호성적 속 최종 8위에 올라 시즌을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우선 목표는 잔류였지만, 잔류에 만족하지 않는다. 대전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2024시즌을 발판 삼아 2025시..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700여 개, 대한민국에도 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그럼에도 유독 세종시에서만 자리를 못 잡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없다. 이 때문에 세종시민들의 맥도날드 바라기(?)는 끝이 없다. 롯데리아와 버거킹 등 기존 프랜차이즈에 프랭크, 뉴욕 등 신규 업체들이 진출했음에도 맥도날드 없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은 지속됐다. 유튜브 등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의문부호를 다는 영상과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중도일보의 취재 결과 맥도날드는 최근 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